160701에 밀려씀
독일을 떠날 준비를 한다.
환전 문의하고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티켓 사느냐 시내(Mitte)에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보니, 영화관 곳곳에서 베를린 영화제 홍보를 하네.
오늘 Ennio Moriccone 콘서트를 본다.
전에 농구보러 갔던 O2 스타디움에 갔다,.
사람 많네... 역시 인기있는 콘서트네.
무려 50유로 가까이 한다.
큰 마음먹고 산거다...
스타디움은 꽉찼다. 역시 매진이다.
물론 난 가장 싼 티켓이라 가장 뒷자리다. 그나마 정면이라 위안을 삼는다.
드디어 공연 시작..
70인조(?) 오케스트라다.
앙콜을 4번이나 했다. 나중엔 했던 곡을 다시한다. 참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특히 합창단의 소리는 가히 압도적이다...
드럼,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도 오케스트라와 잘 어울어진다.
안봤으면 후회할뻔했다. 시네마천국 테마에서 좀 전율이 왔다.
내가 좋아하는 'Love Circle'도 들을 수 있었다.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테마인 ECSTASY OF GOLD.
The Mission의 메인 테마.
오케스트라 사운드는 정말 위압적이다.
좋은 공부했다. 좋은 공연이었다. 내생애 언제 또 엔니오모리꼬네 공연을 보겠는가...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역시 스타디움이라 소리가 살짝 아쉽다...
140212
VHS에서 ivon 선생님의 마지막 수업.
시원 섭섭하군.
독일의 터키 이민자에 관한 영화를 봤다.
몬가 애틋한 느낌의 영화.. 고향을 떠난 이민자의 그리움과 희망 같은게.. 복잡하다.
신기하게 조금은 독일어가 들린다....
Alexander Platz에 구걸하러 갔다.
겨울이라 분수대의 물을 다 뺐네.
옆에서는 드럼을 치고...
뒤에서는 북과 백파이프를 분다.
다들 성량이 엄청난 악기들..
그냥 포기하고 집에 왔다.
겨울엔 구걸이 잘안되네...
독일을 떠날 준비를 한다.
환전 문의하고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티켓 사느냐 시내(Mitte)에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보니, 영화관 곳곳에서 베를린 영화제 홍보를 하네.
오늘 Ennio Moriccone 콘서트를 본다.
전에 농구보러 갔던 O2 스타디움에 갔다,.
사람 많네... 역시 인기있는 콘서트네.
무려 50유로 가까이 한다.
큰 마음먹고 산거다...
이 음악가의 연세가 거의 90세이기에 이번에 안보면 또 언제 볼지 모른다.
스타디움은 꽉찼다. 역시 매진이다.
물론 난 가장 싼 티켓이라 가장 뒷자리다. 그나마 정면이라 위안을 삼는다.
드디어 공연 시작..
70인조(?) 오케스트라다.
앙콜을 4번이나 했다. 나중엔 했던 곡을 다시한다. 참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특히 합창단의 소리는 가히 압도적이다...
드럼,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도 오케스트라와 잘 어울어진다.
안봤으면 후회할뻔했다. 시네마천국 테마에서 좀 전율이 왔다.
내가 좋아하는 'Love Circle'도 들을 수 있었다.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테마인 ECSTASY OF GOLD.
The Mission의 메인 테마.
오케스트라 사운드는 정말 위압적이다.
좋은 공부했다. 좋은 공연이었다. 내생애 언제 또 엔니오모리꼬네 공연을 보겠는가...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역시 스타디움이라 소리가 살짝 아쉽다...
140212
VHS에서 ivon 선생님의 마지막 수업.
시원 섭섭하군.
독일의 터키 이민자에 관한 영화를 봤다.
몬가 애틋한 느낌의 영화.. 고향을 떠난 이민자의 그리움과 희망 같은게.. 복잡하다.
신기하게 조금은 독일어가 들린다....
Alexander Platz에 구걸하러 갔다.
겨울이라 분수대의 물을 다 뺐네.
옆에서는 드럼을 치고...
뒤에서는 북과 백파이프를 분다.
다들 성량이 엄청난 악기들..
그냥 포기하고 집에 왔다.
겨울엔 구걸이 잘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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