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 잠
7시./출발 준비-아침엔 좀 쌀쌀하다.;왜 또 네비는 잘안되냐. 답답하다.
8시.다저스 스타디움-아쉽게 스타디움 입구까지도 못가본다.&베니스 해변으로-차가 엄청 막힌다. 1시간이나 걸리네.
베니스해변에서 산타모니카까지
9시.베니스해변-5usd 내고 주차. 이 주차장에 걸인들이 차에서 생활하는거 같다.;산타모니카까지 걸어갔다. 내 걸음이 빠른가.. 나만 앞질러 간다.;삼촌이 산타모니타 피어에서 나와 안사장님을 못찾고 그냥 가버리셨다. 다행히 카톡 통화해서 위치 확인;문자 그래피티 하는 할아버지는 아직 계시네.;자전거와 엠프를 도난 당한 벤치를 다시 보니 속이 상한다.
차창밖
11시.California State Route 1-가는 길에 한 주립공원에서 급수. 직원이 그냥 해주네. 다행이다.;가다가 또 주유. 주유소 사장님이 중국인 같은데, 자기 아들이 워싱턴 주에서 공부한다고 하네. 자랑하시는거 같은데, 그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모르겠다.;
주은 잔반
California State Route 1
졸리지만 참고 바다를 본다. 근데 바닷가가 가깝진 않네.
13시.피스모 해변-작은 해변 마을. 리조트도 있네. 서핑하는 사람도 많네;길가 주차하니 혹시 딱지 뗄까 걱정. 두분 보다 먼저 도착
14시.경찰서-안사장님이 휴대폰을 주으셔서 경찰서에 맡겼다.&Sanger Walmart로+잠
캘리포니아 41번 국도
16시.&Sanger Walmart로+기타연습-다 까먹었다. 일본에서 구걸을 제대로 못할까 염려 된다.
19시.wallmart sanger 도착/똥-배에 가스가 가득찼는데 그래도 다행히 잘나오네.+내일 갈 곳 검색
20시.식사-스튜+스파게티+양파소시지+콩+브리핑-내일 요세미티 들어가고 모레는 샌프란시스코 간다./월마트 쇼핑-아무리 봐도 남을 것만 같다. 그러면 참 싫은데..
21시.샤워/양치/plan/벤쿠버 일정 정리
22시.미드-보이즈-이거 시즌1에서 홈랜더가 안죽을거 같네.. 시즌2 기다리기 싫은데..;홈랜더가 연기를 잘하네.
23시.담배+쥬스물/내일 잘 곳들 검색/잠
자잘하게 알아봐야할게 많은데 어째 만사가 귀찮네. 출발전에 일본 조사, 하울~ 암보 등등을 마무리 했어야했는데../예상보다 하루 일찍 도착. 앞으로 천천히 돌아봐도 될까. 아니면 하루 일찍 들어가게 될까..
참 시간이 안가는더이다. 여행 시작한게 한참전 같은데.. 이제 반 좀 지났네.
오랜만에 산타모니카 오니 좀 감성적이 되네. 3년 전 그 문자 그래피티 한국인 할아버지는 아직 계시네.
삼촌은 피어에서 날 못찾고 그냥 차로 가셨다. 참 독단적이시다. 알아서 판단하고 행동하신다. Followship이 없다고 할까.
만사가 귀찮네. 기타 연습도, 짐정리도 해야하는데..
삼촌은 체력이 줄고 고집만 늘었다
삼촌과의 관계에 더이상 기대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거짓말을 하고도, 내 말을 무시하시고도 그게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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