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기상 비온다. 가스는 다행히 티안난다.짐정리한다.
RV키 반납
6시 잠시 눈 붙이고 6시20분에 버스정류장 출발. 두분이 렌터카로 갈지, 걸어갈지 논쟁. 결국 삼촌 뜻대로 렌터카로 도보1분 거리를 차로 이동. 짐이 있어 나쁜 방법은 아니 었다.
공항전철 승차장
6시30분 넘어 무사히 버스탄다. 그리고 다른 버스로도 무사히 갈아탔다. 길이 막힌다. 버스전용차선이 있어 다행. 렌터카로 운전해서 갔으면 고생할뻔 했다.7시 넘어 기차 탄다. 역시 새로 표를 끊어야 했다.
7시반 좀 넘어 도착. 담배피고 캐리어 무게 체크. 큰 문제는 없다.8시 에어캐나다 체크인. 무인 체크인으로 했다. 23.1kg으로 오버 됐다고 안받아주네. 다른 가방에 좀 옮겨 담았다. 그러니 된다.
푸드코트가서 햄버거랑 베이글 먹는다. 안사장님도 도넛인줄 알고 베이글 하나 드렸다.삼촌이 엄마가 내 소식이 물으시면 어떻게 말할지 물으신다. 그냥 모른다고 하시라 했다. 그래도 엄마랑 나랑 1촌인데 그러는거 아니라고 하신다. 딱 이웃사촌이라 했다. 촌수보단 가까움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어른이라면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 했다. 그러니 내가 어른이라 하시네.
다시만난 이민성직원
담배핀다. 2년전 날 인터뷰한 이민성 직원이 있다. 이렇게 보네. 당연히 날 기억 못한다. 똥싸고
두분 보안대 입장
9시에 두분 보안대로 보내드리고 작별. 이제 혼자다.
RV 반납 완료
렌터카 회사에 연락. 다행히 문제없이 환불해준댄다. 큰짐 덜었다.
기타와 짐 체크인
내짐을 다시 정리. 차이나 이스턴에 체크인한다. 기타 때문에 한참 걸렸다. 손상시 책임 안진다는 각서에 서명후 체크인했다. 각서에 서명하니 좀 불안해지네.
10시 넘어담배 핀다. 너무 자주 핀다. 목이 살짝 아프다.지난 번에 왔을때 짱박혀 자던, 기차 통로 입구 근처 벤치에 앉아 휴대폰 충전 하며 일본 사전과 가이드 지도 받았다.그리고 살짝 잤다.
보안대 통과
11시 다되서 보안대로 향한다. 가는 길에 차이나 이스턴에 물으니 일본행 티켓은 푸동공항에서 받으란다. 2일전이라 그런가..
보안대에서 또 걸렸다. 다행히 빵은 그냥 보내 준다. 게이트로 이동
그레미 후보곡 받고 싶은데 사이트를 못찾겠다. 그리고 11시50분 쯤 탑승.
누가 내 자리에 앉아 있다. 곧 승무원이 내 자리를 만들어 준다.
기내식
프렌즈 보며 이륙하길 기다렸다.그리고 기내식이 나온다.
또 기내식
하나 얼릉 먹고 또 하나 먹었다. 있을때 먹어야지. 맥주랑 와인도 받아 물병에 담았다. 공항에서 자기전에 마셔야지.그리고 좀 잔다. 역시 불편하네. 2시간 정도, 일본어 교재 들으며 잔다.
일어나 영화 봉오동 전투 봤다. 국뽕이 너무 심하네. 애국심에 너무 기댄거 같다. 슬로우도 너무 자주 나와 겉멋든 영상미 자랑만 하는거 같다.
기내에서 시간대가 변해 헷갈린다. 그리고 배고프네. 또 모좀 얻어 먹어야겠다.
191113
기내 간식
마지막 기내식
17시 좀 안되서 푸동공항 도착.기내에서 잠이 잘안온다. 근데 피곤하다.
트랜짓 시스템이 안되어 있다. 24시간 이내 다음날 트랜짓은 이민성 밖을 나가야한다. 안좋네.
겨우 얻은 항공권
이티켓이 지메일에 있는데 역시 구글이라 안된다. 예상을 못했네. 부랴부랴 직원들에게 수소문해서 티켓 구했다. 참 중국억양의 영어 알아듣기 힘들다.
통과하고 짐찾고 나왔다. 다행히 세관 검사하는데 그냥 나가게 해주네.
공항이 참 소란 스럽다. 피곤해 그런가, 그 소음이 싫다.
푸동 공항.
인터넷이 느리고 구글등은 안된다.
푸동 공항 흡연장소
18시. 공항 입장할때마다 폭발물 검사한다. 번거롭다. 담배 한대 밖에서 핀다. 습도가 확느껴진다.
직원들이 중국어로 안내한다. 외국인 취급안해주니 갑갑하네.
공항 벤치에서.
공항 한바퀴 돌았다. 다리 뻗고 잘만한 곳이 없다. 다 팔걸이 있다. 그냥 돌바닥에 자야하나.
구글이 안되니 참 답답. 너무 그동안 구글 의존적이 었나. 근데 네이버 연결도 너무 느리다. 인터넷 사용은 포기해야겠다.
기내에서 싸온 술마시고 좀 자야겠다. 피곤하네. 시차인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