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02
0시. 잠
6시./출발 준비&주유
7시.&Yosemite Valley로-공원 도착 1시간 전 거리에 톨게이트가 있네.;딱 100usd만 충전되네.+잠
9시.&Yosemite Valley-토요일이라 그런가 사람이 많다. 주차장이 다 찼다. 상점 주차장에 주차. 문제 없겠지.;
방문자 센터에 사람이 많다. 한참 기다렸다. 설명을 들으니 주로 여긴 그냥 하이킹 코스네. 셔틀버스는 있다. 하이킹 코스 입구까지 데려다 준다.;
처음 Vernal 폭포 코스. 3시간 반이 걸렸다. 두분은 많이 힘들어 하시네. 폭포는 그냥 그렇다. 요세미티가 절벽이라 유명한거 같다. 워낙 비슷한걸 그동안 많이 봐서 그런가..;두분은 다른 코스는 안가신댄다. 두분만 차로 먼자 돌아가신댄다.;
난 Mirror Lake에 가본다. 이런.. 물이 말랐다. 그냥 Half dome이나 좀 본다.;캠핑장에서 급수하고 하수 한다. 캠핑하는 사람들 참 많네;
떠나기전에 Bridavel 폭포 본다. 수량이 많이 줄었지만 폭포인건 알겠다.;다니면서 계속 매불쇼 듣는다. 그거라도 들으니 지루함이 덜하다.
18시.Sorona 월마트로-고속도로인데 길이 엄청 꼬불하다.+내일 갈 곳 검색-인터넷이 잘안된다.;아무래도 내일은 급수를 못하겠다.+잠-살짝 잤다.
19시.&Sorona 월마트로+기타연습-하울~ 암보를 조금이라도 한다. 어두워서 듣고만 하는데, 역시 코드감이 없다.
20시./월마트-똥+내일 갈 곳 조사-아무래도 오클랜드에 차를 세우고 대중교통으로 가야겠다. 어디 주차를 해야하나.. 애시빌에 주차가 가능하려나.. 일요일인데.. 일단 가볼 수 밖에.;너무 인터넷이 느려 매불쇼는 못받네.
21시.식사-스튜스파게티+브리핑-내일 갈곳을 몇번이나 말씀드려도 잊어버리신다. 그냥 삼촌 머릿속에 있는 것만 생각하신다. 같은걸 몇번이나 설명했다. 번거롭다./벤쿠버 일정 안내-짠 계획을 읽어보시라고 했더니 그냥 안읽고는 '너는 그런식'이라며 또 지적하시려고 하신다. 그래서 벤쿠버 일정 얘기할지, 성격 얘기할지 정하시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벤쿠버 일정 얘기를 시작 할 수 있었다.;몇번이나 다시 설명 드리고 일단은 RV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신다고 하는데, 좀더 생각해 보시라고 했다.
22시.샤워-물이 적어 두분은 안씻으시는데 나만 씻네./양치/plan
23시./미드-보이즈-좀 보면서 릴렉스 한다.
삼촌 체력이 4시간 산행이 안된다. 그냥 쉬신댄다. 할수 없지./삼촌과 얘기하고 싶지 않다. 앞으론 대화를 하지 말아야겠다. 필요할때만 하자. 얘기를 해도, 이해도 못하시고 기억도 못하신다./내 운전이 급하다고 하신다. 그런가보다 한다. 할수 없지../매일 바쁘다. 근데 돌아보면 시간이 참 안가네. 안사장님은 시간이 빨리 간다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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