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잠-간만에 늦게 자네.
11시./호스트와 통화-자기 집으로 오라네. 그래도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자기 집에 머물러도 된다고 하네. 일단 가본다.
호스트의 다른 집 입구
12시.&다른 숙소로-가는 길에 돈키호테가 있네. 장을 봐야할텐데..;호스트는 작은 스튜디오에서 혼자 산다. 나도 스튜디오에서 혼자 살고 싶은데..;집문을 항상 열어두네. 나도 그런데..
Kumanocho Kumano Shrine
/숙소로-여긴 한국 교회처럼 곳곳에 신사가 있네./빨래-호스트 집에 있던 이불을 빤다./식사-베이글-먹어도 배고프다./오사카 CS 구하기-쉽지 않다.
13시./담배+차/똥+도쿄 CS 취소-취소를 2번이나 하네. 그래도 지금 호스트 집에서 머무는게 낫다. 일단 가까우니깐./호스트와 대화-다른 CS 온다고 왔네./다른 CS 도착-스페인과 오스트리아 커플이네. 그냥 인사만 하고 조용히 있는다./나갈준비-집 열쇠는 내가 챙기기로 했다. 같이 나가기로 했는데 안나오네.. 한참 기다린다.
14시.&아사쿠사로-호스트랑 같이 간다. 원래 내 연주를 찍겠다고 했는데 그냥 다음에 찍기로 했다.;앞으로 며칠간 누이집에가서 조카들 돌봐야한다고 자기집이 빈다는거네.;24살 청년이라 그런가 참 에너지가 넘치네.;바람이 강하다.
스미다 공원
15시.&스미다 공원 확인-공사중이네. 그냥 동네 공원. 별 볼게 없다.;
Ushijima Shrine
화장실 근처에서 담배피는데 일본 할아버지가 말을 거신다. 당신 기타가 베이스기타라는걸 얘기하시는거 같은데, 그냥 알아듣는 척했다. 그러다가 그냥 가시네. 외로우신가보다./기타연습-강변에 앉아서 한 30분했다. 더해야하는데..
Azuma 다리에서 구걸
16시./구걸-Azuma Bridge-1551-16시 좀 넘어 다리 중간이 아닌 아사쿠사역에서 좀 먼쪽에서 했다. 중앙엔 약간 공사중이라 인부가 있다.;다행히 오늘도 안걸렸다. 다행이다.;칠 수 있는걸 다치니 3시간 더 걸리네. 아직 추가해야될 레파토리가 더 있는데.. 4시간 되겠네.;아주 안될줄 알았는데 그래도 좀 되네. 나온 보람은 있다. 근데 참 지루하네. 연습이라 생각하고 끝까지 쳤다.
19시.&숙소로-210엔-여긴 워낙 청소를 해서 잔반이 없다. 배고픈데..
20시./식사-마지막 베이글+도넛-내일 장을 봐야한다. 귀찮다./샤워
21시./적선 세기-이제 시외버스, 페리 요금은 다 구했다. 이제 식비랑 전철비만 벌면 된다./양치/CS 구하기-오사카 CS 구하기가 쉽지 않다.;후쿠오카 CS도 구해본다.
22시.내일 구걸할 곳 검색-유투브를 검색해도 잘안나온다;그냥 내일은 요요기 공원갔다가 쫓겨나면 하라주쿠역 근처로 가야겠다./plan
23시./맥주-배고프다.+미드-프렌즈/잠
오늘은 늦게까지 잤다. 그래도 졸리네. 늦게 자서 그런가. 밤에 피곤하다./다른 CS가 3명이나 있다. 근데 이제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게 싫다./어찌저찌 최소 경비는 마련했다. 교통비랑 식비만 구하면 된다. 오사카 CS를 구해야하는데.. 못구하면 호스텔 비용 나간다. 부디 최대한 메시지를 보내봐야지../참 도쿄는 내가 살만한 곳이 못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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